아이돌봄서비스! 조금 더 빠르게! 조금 더 확실하게! Upgrade!!

여성가족부는 지난 16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아이돌봄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아이돌봄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 시행됨에 따라 너무나도 고난이도인 육아와 부모의 일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대에 조금 더 균형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아이돌봄 서비스가 무엇인지, 어떤 사업인지, 어떤 방향으로 사업이 확장되었는지 등에 대해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1. 아이돌봄서비스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입니다.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2.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목적은?

양육 공백이 발생간 가정에 돌봄을 지원하여 아이의 복지혜택 증진과 보호자의 일과 가정의 안정 두 가지의 양립을 돕는대에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족구성원 전체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인 분위기가 양육 친화적으로 발전하는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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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은?

1) 아동의 안전한 보호
영아 및 방과 후 아동 돌봄 - 개별 가정 특성 및 아동발달을 고려하여 아동의 집에서 돌봄 서비스 제공

2) 부모의 일·가정 양립
취업 부모 - 야간·주말 등 틈새시간 ‘일시 돌봄’ 및 ‘영아종일돌봄’ 등 수요자가 원하는 서비스 확충

3) 돌봄 자원 창출
아이돌보미 - 육아·돌봄 의사가 있는 자에게 교육지원과 능력개발을 제공하여 사회서비스 수요와 연계 활성화

4. 여성가족부에서 제시한 아이돌봄서비스 고도화 방안

1)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화 
- 공공 전달체계 확대: 아이돌봄서비스가 필요할 때 기존보다 더욱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지원센터를 통한 꾸준한 모니터링 등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 아이돌봄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서비스 신청 후 연계까지 걸리는 시간 단축, 아이돌보미와 이용자 간의 미연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AI 자동매칭 지원, 챗봇상담 등 편의기능 도입. 아이돌봄부터 초등돌봄까지 모든 돌봄 서비스를한 곳에서 검색 신청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연계 추진.
-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제 도입: 등록기준 마련을 통해 민간 제공기관을 관리, 컨설팅 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 검토

2) 돌봄인력 전문성 향상
- 공공·민간 돌봄인력 통합교육과정 개발: 직부분석을 기반으로 실기, 실습을 강화한 공공, 민간 통합교육과정 개발.
- 돌봄인력 양성체계 개편: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한 '선교육 후채용'방식으로 개편.
- 국가자격제도 도입: 국가자격제도 도입추진, 자격증 발급, 보수교육 등 자격관리 기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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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비스 다양화·이용요금 합리화
- 긴급 돌봄, 단시간 돌봄 등 서비스 다양화: 맞춤형 서비스 시범 운영.
- 정부 지원 가구 및 시간 확대: 야근 및 출장 등으로 긴급한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긴급 돌봄 서비스 제공, 등하원 등을 위한 2시간 이내의 짧은 시간 이용이 가능한 단시간 돌봄서비스 도입 추진. 서비스 수요가 집중되는 특정시간대에 서비스 공급 확대 시도, 한부모, 장애부모 등 취약계층 가구와 초등학생을 둔 가구에 대해서는 추가지원 검토.
- 부모급여와 영아종일제서비스의 연계 추진: 0-1세 자녀의 부모가 부모급여를 받는 경우 영아 종일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부모급여를 받더라도 영아종일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추진, 영아종일제 활성화를 위해 양육비용 경감 방안 마련 추진.

5. 결론

여가부를 필두로 한 정부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시스템에 대한 상향 방안을 검토중이고,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시행을 목표로 계획 및 추진중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극심한 저출산 시대, 조금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통해 출산율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