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3-0으로 꺾고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크게 앞서갔다.
최근 분위기가 좋았던 노팅엄이기 때문에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다행이 완승을 차지헀다.
이제는 2차전이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전반 5분, 화려한 솔로플레이 골로 골 문을 열었고,
안토니의 중거리가 리바운드되어 튀어나온 것을 베호로스트가 아주 깔끔하게 집어넣었다.
전반 2 대 0 의 아주 깔끔한 마무리!
선수단이 거의 주전이었기 때문에 지친 기색이 보였지만, 시원하게 전반을 마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었다.
후반이 시작되었고, 지친 기색은 여전했다. 미친 일정때문에 선수들이 너무 혹사를 당하고 있다.
종료 2분을 앞두고, 주장 완장을 찬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아주 환상적이게 낮고 빠른 슈팅을 시도헀고, 골망을 흔들었다. 결과 3 대 0의 대승! 이제 1차전은 마무리가 되었고, 노팅엄과의 2차전을 기다려야 한다.
많은 골을 넣은 좋은 분위기에서 맨유는 주전 선수들에게 쉼을 부여할 수 있어 보인다.
맨유는 활발한 공격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5분 만에 최근 폼이 좋은 마커스 래시포드가 득점했다.
맨유의 추가골 도전은 하프타임 직전에 결실을 맺었다.
맨유는 후반전에 스티브 쿠퍼 감독이 이끈 노팅엄에게서 많은 압박을 당했다.
턴 하흐는 부상 조짐이 보이는 래쉬포드를 빼고 첫 교체 투입 선수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넣었다.
포레스트는 교체 투입된 니코 윌리엄스가 왼쪽 측면에서 아론 완-비사카를 간신히 따돌리고 크로스를 했으나
맨유는 경기 막바지에 편안해 보였다.
경기 종료 몇 분을 남겨두고 페르난데스는 앤서니 엘랑가나 펠리스트리를 향해 역습 패스를 보냈다.
라인업
포레스트: 헤네시, 오리에, 워럴, 맥케나, 로디(윌리엄스, 72), 다닐로(콜백, 58), 프로일러, 스카르파(린가드, 63), 존슨, 깁스 화이트(오브라이언, 71) 서리지(데니스, 63)
대기 선수: 스미스, 쿡, 볼리, 망갈라.
맨유: 데헤아, 완비사카, 린델로프, 마르티네스, 말라시아, 카세미루, 에릭센(프레드, 70), 페르난데스, 안토니(펠리스트리, 70), 래시포드(가르나초, 56), 베호르스트(엘랑가, 84).
대기 선수: 히튼, 윌리엄스, 바란, 맥토미니, 마이누.
득점: 래시포드 5, 베호르스트 44, 페르난데스 89
경고: 펠리스트리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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