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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뉴스/맨유

해리케인 영입 가나요???

by 오늘도 행복하세요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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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골닷컴 홈페이지

영국 ‘데일리메일’은 21일(한국시간) “맨유는 케인 영입에 관심이 있다”며 “케인 영입 가능성을 알아보고 있다.

케인 역시 맨유 이적에 열려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에이스는 단연 케인이라 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손캐듀오의 화려한 조합이 토트넘을 하드캐리 했지만,

이번 시즌 손흥민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믿을 맨이라고는 케인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캐인의 계약은 2024년으로 만료가 된다. 토트넘의 입장에서는 케인과의 재계약이 너무나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계약기간 2년은 생각보다 긴 시간이 아니다. 케인의 능력과 팀 내 입지를 생각한다면 재계약을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그런데 아직까지 재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대화를 나누기 이전인듯 하다. 기자들에 의하면 협상의 진전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시간은 갈수록 촉박하게 다가오는데, 케인은 어느 팀에서든 매우 매력적인 자원이다. 특히나 톱이 필요한 팀은 매우 많이 있고, 케인을 원하는 팀들은 빅클럽들이다.

 

지금 케인을 향해 관심을 드러낸 팀은 "바이에른 뮌헨(독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영국)" 등이다. 토트넘은 케인을 향해 NFS를 선언해 단호하게 선을 긋고 있지만, 이번시즌이 끝이 나고, 재계약에 실패를 한다면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게 되기 때문에 팀을 떠나게 될 확율이 높다.

 

케인이 잉글랜드 최고의 스트라이커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그는 트로피와 매우 거리가 먼 사람이다. 토트넘에서 통산 408경기를 뛰면서 261골 62도움이라는 사기적인 기록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최고의 활약과는 전혀 상관 없이 토트넘은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리그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EFL리그컴이나, FA컵 등도 마찬가지이다.

 

케인이 토트넘과 잉글랜드의 레전드 공격수임을 부정할 수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트로피 즉 우승 이력이 없다면 그가 "역대 최고의 공격수"로 역사에 남을 수 없을 것이다. 소문에 의하면 케인이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망설이고 있는 중이다. 내년이면 그의 나이가 30이 되고, 선수로서는 마지막 불꽃을 태워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팀을 떠나기에는 아주 적기라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 맨유가 케인 붙잡기에 나섰다. 맨유는 이번 시즌 턴 하흐 감독과 함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케인이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이만한 좋은 팀이 없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역시 "챔피언스리그의 출전 여부가 케인의 이적 결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지금 상승세의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맨유는 케인에게 있어 아주 매력적인 팀이라 할 수 있다.

 

분명한 것은 캐인과 토트넘의 재계약 상황은 좋지 않은 상황이고, 그의 이적료는 최소 8,500만 파운트가 될 전망이다. 물론 짠돌이 레비회장이 케인을 판매할 리가 만무하곘지만, 이번 시즌을 끝내고, 케인을 탐내고자 하는 팀들이 매우 많을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의 레전드 케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해 영국 레전드 스트라이커 루니의 뒤를 이어주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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