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다비드실바!! 이강인!! 프리미어리그로???

이강인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18경기(15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이강인은

현재 2골 4도움으로 팀을 하드캐리하고 있는 중이다.

마요르카의 경기를 한번이라도 풀 타임으로 본 사람이 있다면, 적어도 하이라이트라도 본 사람이 있다면

현재 마요르카의 에이스는 "이강인"임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기억 하는가?

평가전에서 기용을 받지 못하던 이강인을 기용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인 이강인!!

특히나 가나전, 화려한 어시스트를 보라!!

상대 선수로부터 탈압박 후 빠르게 올린 크로스가 조규성의 해더에 적중했고, 멋진 골을 만들어 내었지않나?

심지어 그동안 약점으로 평갑다았던 피지컬 적인 부분이나, 수비적인 부분 역시 이번시즌 동안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쌍두마차와 나머지로 이루어진 스페인 프리메라 리그 보다는

조금 더 빅리그, 빅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프리미어리그는 전세계적으로 팬 층이 가장 두터운 리그이며,

일정이 빡빡한 리그이다.

그렇기에 조금 더 적극적인 성장을 거두기에 아주 좋아보인다.

이강인을 영입하고자 하는 팀은 크게 아스톤빌라와 뉴캐슬로 보인다.

아직은 구체적인 오퍼가 아니라, 찌라시 정도의 기사들이겠지만 이적설이 돌고 있다는 점은,

그만큼 이강인의 활약이 돋보인다는 말이겠지!!

아스톤빌라는 이번시즌 현재 프리미어리그 11위를 달리고 있다.

마요르카가 요구하는 이강인의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01억원)이며,

아스톤빌라가 제시하는 금액은 1,350 유로(약 181억원)으로 조금의 차이가 있다.

그렇기에 두 팀 사이에서의 이적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조금의 조율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뉴캐슬은 현재 프리미어리스 18경기를 치루었고, 리그 3위에 있는 팀이다.

중동 오일머니의 힘을 입은 뉴캐슬은 차근차근 알짜배기 영입을 했고, 이번시즌 빅 6를 위협하고 있다.

이대로 좋은 분위기를 유지한다면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차지할 지도 모를 일이다.

이강인이 뉴캐슬로 이적을 한다면.....

선발 자원 보다는 밴치자원으로 시작해 조금씩 성장을 하며 주전자리를 차지하지 않을까?

오일머니 자본의 보유팀 답게 뉴캐슬은 이강인의 바이아웃인 1,700만 유로(약 227억원)를 지르기에 충분해 보인다.

과연 이강인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까? 마요르카의 잔류일까? 아스톤빌라일까? 뉴캐슬일까? 아니면 제 3팀일까?

개인적으로는 마요르카가 1부리그에 잔류한다면, 한 시즌 정도 더 마요르카에서 뛰며 공격 포인트를 조금 더 쌓고,

주전보장이 더욱 확실한 팀으로 이적을 하면 좋겠다.

지금 첼시가 많이 흔들리던데....... 첼시 어때??ㅎㅎ